한밭가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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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가까운 지역에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 있는 관계로 직거래하는 가까운 먹거리, 얼굴 있는 먹거리입니다.
보통 유통기간이 5~6일인 일반 농산물에 비해 로컬푸드 농산물은 하루 이내에 유통되기 때문에 훨씬 더 신선하고 그래서 맛도 영양도 좋습니다.
로컬푸드는 언제, 어디서, 누가, 어떻게 생산하여 나에게 왔는지를 알 수 있는 ‘얼굴있는 먹거리’이기에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.
소비자는 가격이 싸서 좋고 농부는 유통비가 싸서 수익이 느니까 좋습니다.
가까운 곳에서 생산되어 푸드마일리지가 줄어들고 단일품종을 많이 심는 글로벌 푸드에 비해 다양한 품종, 토종 품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및 환경을 보호합니다.
우리나라의 식량자급율은 23.1%로 76.9%를 수입에 의존합니다. 먹을거리를 수입에 의존하면 식량에 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인 식량주권에 위협이됩니다. 로컬푸드는 식량주권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.
푸드마일리지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‘수송거리*수송량’수치입니다. 로컬푸드는 지역 먹거리이기 때문에 푸드마일리지가 줄어 듭니다.
글로벌 푸드를 이용하면 우리지역의 돈이 외부로 빠져나가게 되지만,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지역 유통업체와 농민들에게 돈이 돌아가게되어 지역에 돈이 머무르게됩니다.